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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지키고 풀백을 영입할 것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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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새로운 시즌 개막전에 뉴캐슬 전 홈경기에서 패하며 실망스러운 스타르를 끊었다. 동시에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의 미래에 대한 추측도 난무하기 시작했다.

 

라이스는 첼시와 강하게 링크되었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 남겨두고 있는 21살의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대해 변치 않는 진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본지 기자 사이먼 존슨과 리암 투메이의 취재에 따르면 스탬포드 브릿지의 몇몇 사람들은 14살 때 아카데미에서 방출된 선수를 다시 데려오는 이적료가 너무 높은 거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램파드는 라이스를 영입해 센터백으로 전환시켜 기용하길 바란다고 한다.

 

웨스트햄 임원들의 스탠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라이스는 절대로 판매 불가한 자원이며 그들 역시 첼시가 큰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클럽과 밀접한 소식통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라이스가 런던 스타디움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망주 그레이디 디앙가나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팔면서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킨 웨스트햄은 센터백과 양 풀백 포지션 보강을 염두에 두고 영입을 통한 수비 강화를 계획 중이다.

 

웨스트햄의 레프트백 옵션 중에는 첼시의 에메르송 팔미에리, 아스날의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센터백 미콜라 마트비옌코 역시 리스트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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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David Ornstein 2020.09.14

(사진: 디 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