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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과 그의 미래에 대한 어떤 억측도 끝내버릴 수 있을 만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마쳤다.
본지는 이 딜이 지난 몇 시즌 간 그의 완벽한 폼에 대한 보상으로서 손흥민을 해리 케인이나 탕귀 은돔벨레 같은 클럽의 최고주급자에 근접하는 정도로 끌어올려 줄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가 남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보강할 뿐만 아니라 손에게 새로운 계약을 통해 보상해 주면서 향후에 그를 팀에 지켜 둘 수 있기를 열망했다.
그는 지난 2018년 7월 현재 계약에 사인했다. 그 후 손흥민은 팀의 핵심 선수가 되어 46골을 득점했고 케인과 함께 엄청나게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하지만 소니는 클럽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 – 케인, 은돔벨레, 델레 알리 등 – 에겐 미치지 못했고, 팀에서 그의 중요성을 인정해주고 주급 면에서 탑 레벨에 가까워질 수 있는 재계약을 바랐다.
이제 그는 합의를 앞두고 있으니, 손흥민의 미래는 토트넘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게 그는 얼마나 중요한가?
손은 지난 몇 년 간 토트넘의 공격에서 필수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의 성공의 중심에는 가면 갈수록 텔레파시를 쓰는 것 같은 케인과의 콤비가 있다.
2015년 손이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그들보다 많은 리그 골을 합작해낸 듀오는 없다. 그리고 손과 케인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통틀어 5번째로 많은 골을 함께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조세 무리뉴가 선발 명단을 정할 때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 선수이다.
무리뉴는 뭐라고 말하는가?
지난 금요일 토트넘의 월요일 번리 원정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무리뉴는 손이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그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그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선수를 엄청나게 사랑합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그들의 핵심이자 필수적인 선수라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무리뉴는 말했다. “그래서 클럽이 그와의 계약 기간을 3년에서 4년, 5년, 6년까지 늘리려고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나는 [그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바라요. 소니는 그럴 만합니다. 클럽은 그 어떤 부담도 없이 그와의 재계약을 실행할 거예요.”
토트넘이 손흥민 이후로 재계약을 하려 하는 선수는?
대부분의 토트넘 퍼스트팀 선수들이 장기 계약에 묶여 있는 반면, 2016년 12월에 체결된 휴고 요리스의 계약은 다음 시즌에 만료된다. 따라서 요리스가 재계약 대상 2순위가 될 것이다.
에릭 다이어나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 다른 선수들은 최근 재계약에 사인했고, 대부분이 최근 클럽에 합류한 덕에 계약 기간을 많이 남겨두었다.
케인은 여전히 그가 2018년 체결한 장기 계약에 3년 반 이상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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