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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아스날

아스날은 전임 수석 팀 닥터 오드리스콜이 리버풀로 떠나는 것을 공표하기도 전에 새로운 모집 광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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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팀 닥터 개리 오드리스콜

오드리스콜은 피파에 부임할 예정인 앤드류 매시의 후임으로 리버풀에 들어간다. 그는 아스날 내에서 굉장히 명망 있는 인물이며 2009년 이후로 쭉 아스날 소속이었다. 아스날 내에서 그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많은 인기와 존경을 받는 스태프였다. 그가 가는 것을 지켜보는 건 매우 슬픈 일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선수 시절 때부터 그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그를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아스날의 임원진들은 오드리스콜이 떠나려 할 때 그를 지키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 놀랍고도 실망스러울 따름이다. 오드리스콜은 아스날의 퍼스트 팀, U-21, 아일랜드 국가대표 럭비팀에서 일했었고, 영국과 아일랜드 럭비 투어의 공식 팀닥터이기도 했다. 그는 맨체스터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기에 같은 북서부인 리버풀에서의 근무는 익숙할 것이다.

한편, 아스날은 별 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한 현지 구너: 우리는 모든 것에서 패배하는 것 같아. 올해는 아마 크뢴케가 아스날을 부활시켜야 할 마지막 몇 년 중 1년일거야.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되찾을 수 없을 만큼의 많은 팬들이 떠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