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분데스, 세리에, 리그1
2020. 5. 28.
프레싱 머신 – RB 라이프치히의 콘라트 라이머 [Tifo Football]
RB 라이프치히는 율리안 나겔스만의 능숙한 지도를 받은 젊고 활기 넘치는 팀이다. 전술적으로 유연하고, 굉장히 기대되는 유망주들을 피터 굴라시나 윌리 오르반 같은 경험 많은 베테랑들 사이에 잘 녹여낸 라이프치히는 가장 뛰어난 스포츠 그룹 레드불의 후원으로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양강 체제에 도전할 만한 팀으로 올라섰다. 현재로서는 티모 베르너, 타일러 아담스, 노르디 무키엘레,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지만, 오스트리아의 어린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는 라이프치히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이다. 나겔스만이 최근 강도가 살짝 덜한 압박으로 점유율에 좀 더 치중하는 전술을 도입한 반면, 라이머는 여전히 전유럽 최고의 압박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또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