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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이야기: (1) 그들은 어떻게 성장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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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은 구독료를 기반으로 한 웹사이트와 핸드폰 앱의 스포츠 저널리즘이다. 그들은 광고 없는 기사들을 제공하며 미국, 캐나다의 지역 스포츠와 유럽의 축구에 대한 기사들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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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에는 축구, 스포츠 비즈니스, 미식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 하키, 복싱, 모터스포츠, 골프, MMA 카테고리가 있다.

그들은 구독자들에게 양질의 스토리텔링, 분석, 단독 인터뷰, 정보 글을 준다. 기사 외의 컨텐츠로는 팟캐스트, 영상, 라이브 Q&A 등이 있다.

 

디 애슬레틱은 구독 기반의 피트니스 회사 스트라바에서 함께 일하던 알렉스 매서와 아담 한스만이 만든 회사이다. 창업 모토는 스포츠 없이 못 사는 팬들을 위한 저널리즘이었다. 회사는 다른 광고료를 기반으로 재정을 유지하는 회사들과 차별화된 사이트를 만들었다. 디 애슬레틱은 광고 수익 없이 오직 구독료만을 통해 회사를 유지한다. 매서와 한스만은 스포츠 팬들이 좋은 보도와 기사, 깔끔한 앱 그리고 광고 없는 시스템에 돈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시 몇몇 신문들은 유료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업계의 일반적인 생각은 인터넷 서비스는 무료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회사는 20161월 시카고에서 창립되었다. 창사 멤버로는 존 그린버그(지부 편집장), 사하데프 샤르마(컵스-야구), 스콧 파워스(블랙호크스-아이스하키)가 있었다. 그린버그와 파워스는 전에 ESPN 시카고에서 근무했었고, 샤르마는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의 컵스 담당 기자였다.

 

201610, 디 애슬레틱은 메이플 리프스(아이스하키), 랩터스(농구), 블루 제이스(야구)를 노리고 토론토에 두번째 지부를 창설한다. 그들은 제임스 미틀을 토론토 편집장으로 고용했다. 미틀은 애슬레틱에 합류하기 전 더 글로브 앤 메일에서 10년 넘게 스포츠 기자로 일했었다.

 

20173월에는 클리블랜드에 세 번째 지부를 설립했고, 제이슨 로이드를 편집장에 임명했다. 그해 6월에는 디트로이트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20178, 사이트는 샌프란시스코에 머큐리 뉴스의 베테랑 팀 카와카미를 편집장으로, 마커스 톰슨을 칼럼니스트로 영입했다. 디 애슬레틱은 또한 전국적인 소식을 다루는 기자들도 영입했다. 폭스 스포츠가 기자들을 모두 해고한 직후 베테랑 야구 기자 켄 로젠탈(전 구단에 대해 아스날-데이비드 온스테인 정도의 공신력을 가진 기자)뿐 아니라 대학 농구 기자 세스 데이비스, 대학 미식축구 기자 스튜어트 맨델을 영입했다. 맨델은 대학 미식축구 섹션의 개설을 이끌었다.

 

디 애슬레틱20179월 필라델피아, 미네소타,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와 캐나다의 몇 도시에 지부를 더 설립했고 미국과 캐나다의 15 종류의 스포츠를 다루는 사이트가 됐다. 이러한 사업확장은 기사가 충분하지 않던 아이스하키 팬층을 노린 것을 보인다.

 

20182월에는 뉴욕, 댈러스, 신시내티 지부 창립을 발표했고 휴스턴, 로스엔젤레스, 샌디에이고, 애리조나, 캔자스 시티에는 야구에 한해 섹션을 추가했다. 이후 제이슨 스타크, 짐 보든, 에노 사리스, 편집장 엠마 스판을 영입하며 전체 MLB 부문까지 확장했다.

 

20184월에는 덴버, 보스턴에 모든 스포츠를 다루는 지부를 설립했다. 그들은 덴버 포스트에서 기자들을 영입했다. 보스턴 지부에는 보스턴 글로브, 보스턴 헤럴드 등의 기자들을 고용했다. 앨라배마, 조지아, 테네시에도 기자들을 추가했다.

5월에는 국내(미국)과 국가대표 축구 보도를 추가했다. 한 달 뒤, 로스엔젤레스에 야구 외의 스포츠들도 추가했다.

 

7월에는 애틀란타, 볼티모어, 위스콘신에 지불르 설립했다. 또한 NCAA FB 컨텐츠를 위한 19명의 기자들을 더 영입했다.

20188, 디 애슬레틱은 판타지 스포츠 섹션을 개설했고 워싱턴, D.C, 캘리포니아, 내슈빌, 인디아나,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등 계속해서 미국 내 도시들에 지부를 설립했다. 또한 NBA 기자 샴스 차라니아와 NFL 기자 제이 글레이저를 영입했다.

 

마침내 20189월에 모든 NHL, NFL 팀에 담당 기자를 두게 됐고, 10월에는 멤피스를 47번째 지부에 추가하며 NBA에도 모든 팀에 담당 기자를 두게 됐다.

 

11월에는 에미 상과 피버디 상을 수상한 아르멘 케테이언, 알랜 B. 골드버그, 빅토르 프랭크 기자를 영입했다.

 

20195월에는 베테랑 기자 제프 글럭을 영입하며 모터스포츠 섹션을 선보였다. NASCAR이 주 목표이지만, 인디아나폴리스 500 등의 메이저 이벤트들에 대한 기사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20198, 디 애슬레틱은 리그와 국가대표의 축구 기사들을 제공하는 영국 사이트를 개시했다. 애슬레틱은 마이클 콕스(칼럼), 라파엘 호니그스타인(분데스리가), 올리버 케이(사견 칼럼, 스토리텔링), 데이비드 온스테인(EPL, 아스날), 다니엘 테일러(사견 칼럼, 스토리텔링) 등의 월드클래스 기자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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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https://en.wikipedia.org/wiki/The_Athletic

(사진: 디 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