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연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이다.
디 애슬레틱은 우승컵, 평균 리그 순위, 관중 기록, 상업 수익이라는 전적으로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클럽이 어디인지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어떤 요소들이 고려됐는가?
최종 순위는 전적으로 한 클럽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종류의 객관적인 통계 자료들을 토대로 산출했다.
관중 수가 포함됐고, 소셜 미디어 계정의 팔로우 수에서 비롯된 글로벌 팬층도 고려됐다.
메이저 트로피 우승에도 점수를 줬는데, 최근 수상과 올타임 수상을 각각 나눠서 집계했다. 평균 리그 순위도 평가 기준이 됐다.
선수들의 퀄리티는 국가대표 출전 수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상업적 이익까지 한 요소로 들어갔다.
최종 점수는 어떻게 산출됐는가?
7가지의 카테고리에서 – 관중, 글로벌 팬층, 메이저 트로피, 최근 메이저 트로피, 평균 리그 순위, 선수들의 퀄리티, 상업적 이익 – 순위가 매겨졌고, 각 지표에서 최고의 팀에는 1점씩을 부여했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상업적 이익에서 1점을 받았는데, 그들의 지난 시즌 총 수익 275.1m 파운드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최종 순위는 그 점수들을 모두 더해서 정해졌다.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가장 큰 클럽이 되는 것이다.
어떤 팀이 정상에 올랐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몇 시즌 동안 큰 성과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지 몰라도, 본지의 객관적인 연구에 따르면 그들은 이 나라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이다.
맨유는 7개의 카테고리에서 12점을 획득해 2위 팀의 반 정도만 얻어냈다.
그들은 관중, 글로벌 팬층, 최근 트로피와 상업적 이익에서 1위에 올라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는 측면에서는 그 어떤 팀도 그들과 견줄 수 없다는 걸 증명했다.
추천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원문 링크: Jack Pitt-Brooke 2020.10.01
(사진: 디 애슬레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