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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네일러 (브라이튼 담당기자) – 현재 15위, 승점 28점
12월 5일 이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한 것은 걱정스럽지만, 그래도 아직 브라이튼은 강등권과 4점 차이가 나는 위치에 있다. 12월 5일 이후 14경기 중 첼시, 울브스와 그들이 70분 간 경기를 지배했던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포함해 7경기를 비겼다. 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팰리스와의 리턴 매치가 상당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그다음 홈경기가 아스날, 맨유, 리버풀, 맨시티와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 편으로는, 원정에서 탑 7 팀 외의 다른 팀들과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여기서 승리를 노려봐야 할 것이다.
아스톤 빌라, 본머스, 웨스트햄, 왓포드, 셰필드 전에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따라가 승점을 따냈다. 브라이튼의 팀 스피릿은 좋아서 지난 3경기동안 역전 또는 동점을 만들며 승점을 따왔다.
그레이엄 포터는 지난 2년 동안 크리스 휴튼 감독 하에서 15위와 17위를 기록하며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매우 큰 이점이 될 것이고, 아르헨티나 출신의 재능 있는 선수 알렉시스 매칼리스터의 임대 복귀는 팀의 공격 진행에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브라이튼의 일정은:
팰리스, 아스날, 맨유, 리버풀, 맨시티, 뉴캐슬 (이상 홈)
울브스, 레스터, 노리치, 소튼, 번리 (이상 원정)
그렉 에반스 (아스톤 빌라 담당기자) – 현재 17위, 25점
아스톤 빌라는 지난 토요일 사우스햄튼에게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짐으로써 강등권 경쟁에서 더욱 어려워졌다.
딘 스미스 감독은 공개적으로 폼이 떨어진 선수들을 꾸짖었고,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스쿼드에 너무 많다고까지 말했다. 빌라는 일요일에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 컵 결승전을 치르지만, 이는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에는 아주 치명적이다. 나머지 11경기 중 7경기가 상위 10팀과의 경기인 상황에서, 다른 대회까지 치르는 것은 매우 힘들다. 빌라는 PL 팀들 중 유일하게 상위 9팀을 상대로 승리를 한 번도 거두지 못했다. 또한 그 팀들에게 가장 많은 골을 허용했고, 원정 성적이 가장 안 좋은 팀이기도 하다. 3월 9일에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를 상대하며 죽도록 뛰어야 할 것이다.
웨스트햄은 빌라의 다음 경기 전까지 3경기를 더하고, 왓포드도 두 경기를 치른다(셰필드 전 날짜 미정으로 웨스트햄의 다음 경기는 3월 9일 레스터전). 그들이 최소한 승점 2점을 거둔다면, 강등권을 벗어나게 되고 현재 빌라의 순위인 17위 보다는 높은 위치에 자리하게 될 것이다.
빌라를 향한 압박은 거세지고 있고 이제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질문이 던져진다. 다음 달에 복귀하는 존 맥긴이 힘을 보태줄 것이지만 그걸로 충분한가? 뭔가 변화가 필요하지는 않은가? 강등을 피할 시간은 있는가? 코너 아우리한(센터백)은 언제 복귀하는가? 잭 그릴리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기는 한가? 그리고 전술이나 포메이션의 변화는 없는가?
빌라의 일정은:
- 셰필드(날짜 미정), 첼시, 울브스, 맨유, 팰리스, 아스날 (이상 홈)
- 레스터, 뉴캐슬, 리버풀, 에버튼, 웨스트햄 (이상 원정)
또다른 강등 후보군인 왓포드와 뉴캐슬을 다루는 포스트입니다.
(사진: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