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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국가 대항전/국가대표

사우스게이트의 픽포드 관찰 [Ornstein o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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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소속인 조던 픽포드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특히 16강 콜롬비아전 승부차기와 8강 스웨덴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기억이 있다. 1994년생으로 아직 많은 도전과 성장을 기대할만하다.

에버튼과 맨유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던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사우스게이트가 픽포드를 보러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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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픽포드는 아마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가 번리의 닉 포프가 시즌 11번째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것을 본 지 24시간 후인 구디슨 파크의 맨유 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슛이 그의 밑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관중석에서 직접 보고 있는 것을 보고는 불운을 한탄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 사우스게이트는 그의 EFL컵 결승전 티켓을 취소하고 그의 부하 직원 스티브 홀랜드를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보낸 뒤 구디슨으로 온 것이었기 때문에 픽포드는 상당히 불행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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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골을 허용한 조던 픽포드

 

그러나 사우스게이트는 픽포드의 좋은 면도 보았을 것이다. 바로 경기 막바지에 5m도 안되는 거리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오디온 이갈로의 연속된 슈팅을 막아냈을 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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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픽포드에게 막힌 슈팅 직후 안타까워 하는 오디언 이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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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우스게이트는 3월 A매치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에버튼의 윙어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다시 한 번 골을 넣었을 때 분명히 기뻐했을 것이다.

 

원문 링크: https://theathletic.co.uk/1645998/2020/03/02/ornstein-manchester-united-arsenal-coronavirus-robson-kanu-giggs-swansea-referees-handshakes/

(사진: 스포티비 유튜브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