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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은 12개국 도시에서 나누어 진행되지만 4강과 결승전은 잉글랜드 런던에서 개최된다.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파이널 패키지로 구성하였고 잉글랜드 런던만 신청) 국가대항전에서 항상 상위권을 겨냥하는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국에서 우승을 그리고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기대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바디가 케인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
잉스가 콜업되고, 칼버트-르윈은 소집되지 못할 것이다.
해리 케인은 4월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제이미 바디가 국가대표 은퇴를 번복하고 잉글랜드로 돌아와 이번 여름에 유로 2020 경기를 치를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2018 월드컵이 끝나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바디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득점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 개러스 사우스게이트가 그를 대표팀에 소집할 것이 예상되었다.
해리 케인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바디가 거론될 일이 없었겠지만 현재 케인은 부상을 당해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디의 나이와 활용도(역습)가 좁다는 것을 고려해 사우스게이트가 그를 소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만약 잉글랜드가 탈락 위기에 있더라도 말이다.
만약, 케인이 완전히 명단에서 제외되고 첼시의 타미 에이브러햄까지 부상을 당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바디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이후 사우스게이트는 철저하게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자세를 취했다. 그는 대회 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케인과 에이브러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 사우스햄튼의 대니 잉스와 본머스의 칼럼 윌슨 등을 우선시할 것이다.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사우스게이트의 레이더 밖에 있는 반면,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역시 공격 옵션이다.
케인 다음으로는 에이브러햄이 중용될 예정이고, 래쉬포드 역시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수 있다. 잉스는 3월에 있을 이탈리아,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있었던 잉글랜드의 마지막 게임은 유로 예선 경기였다. – 아마 바디가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해리 케인은 4월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대표팀에서 은퇴한 제이미 바디가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의 은퇴 이후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미래를 바라본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이 대회 때까지 복귀하지 못할 시 타미 에이브러햄, 대니 잉스, 마커스 래쉬포드, 칼럼 윌슨 등을 기용할 것이다. 잉글랜드가 탈락 위기에 놓이더라도 말이다.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할 것이다. 이미 동포지션에 라힘 스털링, 제이든 산초,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올리버 스킵이 임대를 원한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에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올리버 스킵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분뿐인 출전시간에 불만을 품어 임대를 떠나고 싶어한다. 터키, 네덜란드, 독일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스킵은 경험이 적기 때문에 타국으로 이적할 시 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잉글랜드 내의 타 클럽으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