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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라일 타일러, 메디컬 후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합의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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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 타일러

라일 타일러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은 이번 주말 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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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튼 애슬레틱에서 63경기를 뛰며 32골을 득점한 타일러는 올여름에 FA가 되었고, 찰튼과는 단기간 연장 계약을 하지 않으며 시즌 재개 후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찰튼은 이후 2부리그에서 강등당했다.

 

다수의 챔피언십 클럽들이 이 30살의 공격수를 지켜봤지만, 타일러는 실망스러웠던 챔피언십 생활을 끝내길 원하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의지에 감명받았다.

 

포레스트는 이미 2018-19 시즌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영입돼 뛰고 있던 잭 콜백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타일러의 영입은 그들이 다음 시즌에도 다시 한번 최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또 다른 신호이다. 노팅엄은 이미 실력이 검증된 챔피언십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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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Daniel Taylor 2020.08.15

(사진: 디 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