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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PSG, 베예린 영입 위해 아스날과 대화 중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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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베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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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엑토르 베예린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 아스날에 접근했고 양 클럽은 이제 돌아오는 주 내로 합의점을 찾는 것을 목표로 대화에 임하고 있다.

 

리그앙의 챔피언은 오랫동안 베예린을 원해왔고, 지난 6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료 없이 떠나 버린 토마 뫼니에를 대체하는 라이트백으로 그를 원한다.

 

아스날은 베예린이 남길 원했고 재계약 협상을 준비해왔으나, 25세의 스패니쉬에 대해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그들은 딜이 성사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PSG는 공식 오퍼를 통해 그들의 관심에 불을 붙일 준비를 마쳤고,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다면 베예린도 새로운 도전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여겨진다. PSG의 첫 비드는 아스날이 요구하는 금액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두 금액의 중간 정도에서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배적이다.

 

또한 아스날의 몇몇 관계자들 사이에는 그의 판매가 아스날의 이번 이적시장 최우선 타겟들을 영입하는데 핵심적인 수입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아스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를 영입하길 바라고 파티는 44.5m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에 걸려 있다 리옹의 플레이메이커 후셈 아우아르를 데려오기 위한 대화도 나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니 세바요스가 두번째 임대 이적하는 것이 상술한 상황들에 영향을 끼칠지는 불확실하다. 세바요스는 이번주 런던에 도착해 영국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14일 간의 자가격리를 거칠 것이다.

 

2019-20 시즌에는 아스날이 임대 비용과 스패니쉬 미드필더의 주급을 일부 지불한 반면, 이번에 레알은 임대 비용 대신 그의 주급을 전면 보조하는 안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아스날은 베예린이 떠나더라도도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는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와 완전 영입된 세드릭 소아레스가 있어 꽤나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올 여름에 떠나는 수순을 밟고 있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 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로 떠올랐고, 소아레스는 사우스햄튼에서 임대된 이후 자유계약으로 풀려 클럽과 4년 계약을 맺었다.

 

베예린을 원하는 다른 클럽들도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 있지만, 현재 이 영입 경쟁에서는 PSG가 가장 앞서 있고 금전적으로도 아스날에 잘 맞춰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살의 풀백은 2011년 바르셀로나에서 아스날로 이적해 205경기에 출전했다. 베예린은 심각한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이고 그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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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David Ornstein 2020.09.02

(사진: 디 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