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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10.11 오늘의 축구: PL 시스템 변화, 웨스트햄-벤라마, 아일랜드 코로나, 디 애슬레틱 빅네임 영입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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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급진적인 시스템 조정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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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팀 수를 18팀으로 줄이고 잉글랜드 프로 축구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급진적인 제안을 냈다.

 

일요일 텔레그래프는 이 프로젝트 빅픽처라고 알려진 제안을 보도했다. 프로젝트는 프리미어리그와 EFL의 구조와 수익 모델을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2022-23 시즌에 도입될 것이다.

 

이 제안이 아직 투표를 거치진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프로젝트가 축구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플랜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EFL의 릭 패리 회장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웨스트햄, 브렌트포드와 3000만 파운드에 벤라마 영입 합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포드의 윙어 사이드 벤라마 딜에 합의했다.

 

벤라마의 이적은 옵션 포함 3000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를 남길 것이고, 개인 합의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메디컬은 선수가 알제리 대표팀 경기에서 복귀하는 수요일로 잡혔다.

 

벤라마는 지난 시즌 기억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챔피언십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로 떠올랐다. 그는 전 대회를 통틀어 17골을 기록하며 브렌트포드가 챔피언십 3위로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데에 일조했다.

 

잉글랜드, 네이션스리그서 벨기에 상대 승리

잉글랜드가 일요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네이션스리그 벨기에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로멜루 루카쿠가 이른 시간에 페널티 선취골을 뽑아내며 벨기에가 리드를 잡았지만, 마커스 래쉬포드와 메이슨 마운트가 전후반에 한 골씩 득점해 잉글랜드에 승리를 안겼다. 해리 케인은 토요일 훈련 도중 사소한 근육 부상을 당했음에도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교체되어 경기를 뛰었다.

 

한편, 엘링 홀란드는 루마니아를 상대로 그의 첫 성인 대표팀 해트트릭을 기록해 노르웨이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홀란드는 최근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치른 48경기에서 51골을 득점했다.

 

아스날, WSL에서 좋은 스타트 끊었다

아스날은 여자 슈퍼리그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5골을 득점에 승리하며 인상적인 스타트를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꺾었다.

 

아스날과 에버튼이 4경기 4승으로 각각 1, 2위에 올랐고, 첼시 역시 승점 10점을 모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5명 코로나 19 확진으로 이탈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5명이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일요일 웨일스 전에 함께하지 못했다.

 

아일랜드 축구 협회는 금요일에 익명의 한 선수가 확진됐고 네 명의 선수가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경기는 아일랜드가 제임스 맥클린을 경고 누적으로 잃었음에도 득점 없는 무승부로 끝났다.

 

디 애슬레틱 UK, 빅네임 영입한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이적시장 마감일은 지났지만 디 애슬레틱은 검증된 골잡이를 영입한다.

영입은 이번주 내에 앱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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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The Athletic UK 2020.10.12

(사진: 디 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