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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토트넘 핫스퍼의 이적시장 움직임 [Ornstein o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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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흐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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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PSV의 윙어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영입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영입할 만한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의 팀에 부상당한 해리 케인을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다니엘 레비는 아직 스트라이커 영입에 근접하지 않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베르흐베인의 이적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인터 밀란 이적과 맞물리는 좋은 타이밍이기에 며칠 후에 이적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센은 어제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 토트넘의 훈련장을 방문했고 오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밀라노로 떠났다. 토트넘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릭센을 향한 작별 인사는 메신저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시작 때부터 요구해왔던 20m 유로(한화 약 260억원)를 받아냈고, 그중 2m 유로(한화 약 26억원, 이적료의 10%)는 아약스로 갈 것이다. (2013년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에릭센의 계약 조항)

22세인 베르흐베인은 오랜 기간 동안 토트넘의 타겟이었고, 그의 영입은 토트넘의 라인업에 생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은 여전히 카일 워커-피터스, 빅토르 완야마, 대니 로즈 등 일부 선수들에 대한 영입 제의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