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er League/울브스
2020. 4. 22.
트라오레는 센세이션했지만 그가 울브스 올해의 선수는 아니다 - 울버햄튼 올해의 선수 라울 히메네스 [디 애슬레틱]
‘2년 차가 가장 어렵다’라는 말이 좋은 이유가 될 수 있다. 데뷔 후에 발전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돈과 명성에 익숙해진 후 후속 목표에 대한 동기가 부족해지는 등 성공은 여러 이유들로 멀어져 갈 수 있다. 그러나 몇몇은 틀을 깨고 나온다. 라울 히메네스의 두번째 시즌이 그 이론을 반증할 수 있는 것 중 하나이다. 히메네스는 27살이 된 때인 2018-19 시즌 커리어 하이를 즐겼다. 클럽에서 크게 성공해 거의 주마다 선발로 출전했다. 27살이 되어서야 유럽 무대 커리어 하이를 찍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의 재능, 성실함, 갈망, 그리고 골 결정력은 그대로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유럽에 발을 들이고 후에 벤피카에서 3시즌을 보내는 총 4년 동안 그는 리그 경기에서 고작 24번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