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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즈, 벤 화이트 영입 포기 후 로빈 코흐 노린다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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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화이트 영입에서 발을 뺀 리즈는 프라이부르크의 로빈 코흐를 노린다.

 

Phil Hay 2020.08.22

 

리즈 유나이티드는 벤 화이트에 대한 3번째 비드를 넣었지만 그의 현 클럽인 브라이튼에 거절당했다. 그 결과, 리즈는 프라이부르크의 로빈 코흐 영입을 노리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화이트를 향한 그들의 관심이 암초에 부딪히고 브라이튼이 협상에 임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리즈는 향후 2일 간 코흐 영입에 힘을 쏟을 것이다.

 

화이트는 리즈의 챔피언십 우승 시즌에서 화려하게 떠오른 뒤 엘런 로드의 메인 타겟이었지만 리즈는 지난 수요일의 25m 파운드 제의를 포함해 총 세 번의 오퍼를 거절당했다.

 

24살의 독일 국가대표 코흐는 수개월 동안 리즈와 그들의 풋볼 디렉터 빅토르 오르타에게 모니터링 되었고 화이트 딜이 성사되지 않으면 선회할 만한 대안 리스트에도 올라 있었다.

 

프라이부르크와 코흐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고,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3주 앞두는 이번 주말 정도 되면 그의 향방이 좀 더 확실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십에서 승격한 이후 베스트 11에 합류할 만한 선수를 영입하는 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리즈는 레인저스의 미드필더 라이언 켄트에게 두 번째 비드를 넣는 것도 생각 중이다.

 

켄트에 대한 첫 비드는 10m 파운드 정도로 추정 거절당했고, 레인저스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그들이 만약 정말로 켄트를 원한다면 훨씬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리즈는 지난 여름 아스날에서 에디 은케티아를 임대해오기 전에 리버풀에서 켄트를 영입할 뻔했다. 이후 켄트는 레인저스에 7m 파운드로 이적했다. 리버풀과 레인저스의 최종 계약에는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

 

리즈는 켄트의 포지션에서 뛸 선수 뿐만 아니라, 중앙 공격수 역시 살펴보는 중이다. 지난 달에 밝혀진 바와 같이, 클럽은 브렌트포드의 올리 왓킨스를 눈 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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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https://theathletic.co.uk/1959808/2020/08/21/transfer-news-tracker-chelsea-thiago-silva/

(사진: 디 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