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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울브스와 탑소바 [Ornstein o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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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드 탑소바

울브스는 탑소바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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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최근 수비를 단단히 다지며 최근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지만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하던 수비수 영입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들은 최근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드몬드 탑소바 영입 경쟁에서는 손을 뗐다. 울브스는 탑소바의 전 클럽 비토리아 SC에서 6개월 정도 지켜본 이후 지난 이적시장에서 이 20살의 부르키나파소 출신 센터백에게 비드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자신의 우상이 포르투갈의 데쿠라고 밝힌 탑소바는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 링크됐었고, 이를 통해 차후에 스타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윌리 볼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는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이적을 추진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그러나 레버쿠젠이 탑소바에게서 잠재력을 발견해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이번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해 벌써 8골이나 득점한 수비수를 18m 유로(한화 약 238)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해 갔다. 그는 이적한 이후 벌써부터 꽤 좋은 활약을 펼치며 레버쿠젠에서 핵심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가 이적한 이후 레버쿠젠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의 득점을 저지한 유일한 팀이 됐다.

 

울브스는 지난달 라이언 베넷이 레스터 시티에 임대로 합류하도록 했고 대체 영입은 하지 않았다. 이는 그들이 다음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문 링크: https://theathletic.co.uk/1628620/2020/02/24/ornstein-reyna-giovanni-usa-guendouzi-arteta-var/

(사진: 90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