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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가 한창인 MLB의 2020년 1월 현재까지의 이적 선수 10명의 포텐 랭킹을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아직까지는 이번 겨울 트레이드 시장에서 빅 네임 선수들(무키 베츠, 프란시스코 린도어, 놀란 아레나도, 크리스 브라이언트 등)을 낀 딜이 나오지 않으면서 많은 것이 바뀌지는 않았다. 여기 현재까지 팀을 옮긴 선수들의 예상 랭킹이 있다. 만약 트레이드가 추가되면, 우리는 이 리스트를 수정할 것이다.
자비에르 에드워즈, 템파베이 레이스 (2루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트레이드)
파드리스는 최근 몇 년 간 유망주들을 모아왔지만, 이번 겨울 그들을 팔기 시작했다. 에드워즈를 포함한 4명의 선수들을 토미 팸(bWAR 3.4)과 트레이드하고, 갓 졸업한 루이스 유리아스(유격수, 2루수)를 밀워키의 트렌트 그리샴(우익수)과 트레이드했다. 에드워즈는 지난 시즌 중반 케이스 로의 유망주 탑 50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시즌 19살의 나이로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면서 우수한 선구안을 선보였다. 싱글 A와 싱글 A 어드밴스트 리그를 오가며 54개의 삼진과 44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맷 리베라토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투수,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트레이드)
리베라토르의 트레이드는 레이스라는 유망주를 트레이드하지 않고 FA로 비싼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것 대신 팀내에서 투수를 육성해서 기용하는 팀이 한 트레이드라는 점에서 약간 충격적이었다. 리베라토르는 지속적으로 95 마일 이상의 패스트볼과 좋은 브레이킹 볼을 던진다. 그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지만, 아직 20살 밖에 되지 않았고 많은 이닝을 던지지도 않았다.
윌 윌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격수, LA 에인절스에서 트레이드)
지금 윌슨에 대해서는 그가 어떻게 이적했는가 보다 그가 누구인지가 더 중요하다.(그만큼 그는 인지도가 낮은 선수이다) 에인절스는 잭 코자트를 자이언츠에 빠르게 팔아 넘기기 위해서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15위)에서 윌슨을 뽑았다. 윌슨은 어느 정도의 파워를 가진 2루수지만, 스윙 자세에 문제가 있고 드래프트 된 이후 싱글 A 쇼트 시즌 리그에서 너무 많은 삼진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