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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적 선수들의 포텐 랭킹 3편: 케이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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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가 한창인 MLB의 2020년 1월 현재까지의 이적 선수 10명의 포텐 랭킹을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이적 선수들의 포텐 랭킹 1편 : 케이스 로

이적 선수들의 포텐 랭킹 2편 : 케이스 로

이적 선수들의 포텐 랭킹 3편 : 케이스 로

참고로 MLB의 룰5 드래프트는 유망한 선수들을 마이너리그에 썩혀두는 구단의 행위를 막기 위한 선수 권익 장치다. 선수선발규정 중 신인 드래프트는 4조항을 따르는 것과 달리 5조항을 따르기에 부르는 이름이다. 팀별 40인 로스터 (보호선수)에서 빠진 선수를 대상으로 윈터미팅 마지막 날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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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아루즈, 보스턴 레드 삭스 (유격수_2루수,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룰5 드래프트로 이적)

조나단 아루즈

나는 애스트로스가 아루즈를 룰5 드래프트에서 보호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고, 보스턴 같은 팀이 싱글 A 어드밴스트 리그 이상 뛰어본 적 없는 선수를 지명했다는 것이 더 놀라웠다. 그는 굉장히 재능 있는 선수지만, 많은 스카우트들은 그가 나이가 좀 더 차면 좋은 타격을 할 것이라고 믿었다 – 이는 2020년에는 그를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힘들다는 것을 뜻한다. 그는 작년에 타율을 좀 더 올리고 커리어 하이 홈런을 기록하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외야수_우완투수,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트레이드)

제이크 크로넨워스

크로넨워스는 아마 많은 팀들이 몇 년 간 찾아다녔던 소위 “스위스 군용 칼(맥가이버 칼, 유틸리티 선수를 뜻함)” 선수의 좋은 예시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는 2루수, 3루수, 유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준수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96마일의 패스트볼과 낙차가 큰 커브를 던질 수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다시 투타 겸업을 시작했고, S-존의 낮은 부분에 제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그가 샌디에이고에서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다.

 

스털링 샤프, 마이애미 말린스 (우완 투수,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룰5 드래프트로 이적)

스털링 샤프

좀 더 매력 있는 패스트볼-또는 좋은 브레이킹볼-을 필요로 하는 탄탄한 싱커볼러이다. 샤프는 자신이 내셔널스의 40인 보호 명단에 들지 못했다는 것에 놀랐다. 그는 스트라이크를 꽂고 땅볼 타구를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에 5선발도 할 수 있을 만한 선수이다.

 

오스틴 앨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포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트레이드)

오스틴 앨런

클래식한 백업 포수 스타일의 선수이다. 백업 포수에 적당한 좋은 파워와 미심쩍은 타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