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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새로운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FASTory — FASTory (tistory.com) FASTory 디 애슬레틱 축구 기사를 번역하고 칼럼을 쓰는 울브스 팬의 블로그입니다. fastory.tistory.com FASTory라는 이름의 새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블로그가 띄는 성격은 동일합니다. 축구 번역과 울브스 경기 리뷰가 주 컨텐츠입니다. 현재 공개된 글은 아직 50개가 안되지만, 이 블로그에 있는 300여개의 글을 모두 옮겨갈 예정입니다. 애드센스 같은 문제가 정리되면 차차 올라올 겁니다. 지금도 올리고 있는데 티스토리에서 하루에 올릴 수 있는 글이 제한적이라 시간은 좀 걸릴 거예요. 그동안 이 블로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다녀간 기록이 있기에, 절대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이젠 새 블로그에서, 독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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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블로그 1년을 맞아 남기는 이야기와 감사 인사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이 글을 보러 와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빨리합시다의 블로그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2020년 1월 18일, 취미로 번역하던 기사들을 올릴 채널로 블로그를 선택해 지금까지 365일을 달려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 정도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 한 한 달 정도 했을 때 쯤에 ‘계속하다 보면 쌓여서 결국엔 성과로 보이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왔는데, 1년이라는 기간이 딱 보이니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그 동안 제 블로그를 사랑해주셨던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uropean Soccer & MLB Story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제 이야기와 여러분께 드릴 말씀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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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대항전 안드레아 아넬리에게 쓰는 편지 – 축구는 엘리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슈퍼리그 설립 관련 발언에 대한 반박문)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번역자: 프리미어리그가 빅6와 에버튼, 웨스트햄, 사우스햄튼을 중심으로 리그 시스템을 개편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 옆 추천 기사로 3월에 거의 다 해놨던 이 기사가 뜨더라고요. 그래서 마무리하고 올려봅니다. 분명 이번 PL 이슈와 겹쳐 보이는 뭔가가 있을 거예요. 더보기 --------------------------------------- 안드레아에게 나는 언젠가 당신의 오래된 인터뷰를 우연히 본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당신이 평생 동안 유벤투스를 사랑해왔다는 내용이 들어있더군요. 인터뷰 중간에 당신은 토리노에 있는 당신의 사무실로 가 한 선반에서 아이가 그린 선수가 골을 넣는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그 당시 당신의 영웅이었을 해당 그림의 선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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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울브스 첼시전 리뷰: 압도적 전술가 투헬, 그리고 울브스 축구가 재미없는 이유 [FASTory] 빨리합시다의 칼럼, FASTory입니다. 이름과는 달리 시간이 흘러도 가치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투헬의 첼시 쇼케이스가 울브스를 상대로 펼쳐졌습니다. 아무리 천재 전술가라 해도 온지 하루도 채 안된 상태로 팀을 바꿔 놓는 건 좀 무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 단번에 팀이 바뀌더군요. 내가 투헬이다라는 걸 진짜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 90분 내내 첼시가 압도한 경기. 그러나 울브스 역시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승점 1점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경기. PL 20라운드 첼시와 울브스의 경기가 어땠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라인업 양 팀 다 뻔하다면 뻔하지만 예상 밖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 먼저 첼시부터 보시면, 일단 3백을 사용한 게 가장 눈에 띄죠. 그 다음엔 조르지뉴가 중원에 있는 것과 오도이가 윙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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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비엘사의 시선으로 램파드의 첼시를 분석하다: '스파이게이트 브리핑' 재조명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해가 저물어가던 1월의 어느 날, 기자들이 무리지어 리즈 유나이티드의 훈련장에 모였다. 그들은 20분 동안 로비에서 입장 허가를 기다리며 발을 끌고 있었다. 이따금씩 작은 말소리가 침묵을 깰 뿐이었다. 그날 3시에 마르셀로 비엘사가 기자회견을 연다는 소식으로 전화벨이 울리면서 모든 사람들의 예측은 틀려버렸었다. 그건 기습 인터뷰였고 리즈의 미디어 담당 부서도 어떤 일이 닥쳐올지 전혀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일련의 의문점들이 이어졌다. 비엘사가 사임하는 걸까? 핵폭탄 버튼을 누르고 걸어나가려는 걸까?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더보기 당시 비엘사는 ‘스파이게이트’ 사건에 휘말려든지 6일째였고 2019년 1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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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비엘사의 리즈가 올 시즌 리그에 엄청난 즐거움을 선사할 이유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마르셀로 비엘사 휘하의 리즈 유나이티드가 오래도록 염원해왔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하면서 생긴 흥분감은 엄청났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의 기대는 두 가지의 질문으로 요약된다. 1) 지난 두 시즌 동안 리즈 경기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 비엘사의 팀은 어떤 축구를 할까? 2) 그들의 승격 과정을 지속적으로 팔로우한 사람들은 – 챔피언십과 비교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리즈가 마주할 추가적인 도전을 뭘까? 지난 일요일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당한 극적인 4-3 패배는 수많은 답변을 제공했다.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을 3개씩 준비해봤다. 더보기 답변 1-a) 모든 선수들의 대인 수비 비엘사는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로 모든 선수들이 대인 마크를 하면서 수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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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리버풀을 우승시킨 클롭의 혁신적인 전술 10가지 [디 애슬레틱] 지난 2015년 10월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그들은 우승 경쟁에서 몇십 마일은 떨어져 있었다. 그 때에는 레스터 시티가 승점 8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최근의 챔피언들은 100점에 가까운 승점을 요구받는다. 클롭은 즉각적인 영향을 불러왔지만, 리버풀의 모든 부분 하나하나를 발전시키는데 관여한 장기적이지만 꾸준한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그의 게겐프레싱과 역습에 바탕을 둔 도르트문트를 베껴오는 것이 아닌 훨씬 더 정교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탁월한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글에서는 지난 5년 동안 클롭이 어떻게 리버풀을 낙오자에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으로 끌어올렸는지 10개의 경기들을 통해 알아볼 것이다. Step 1: 압박 > 토트넘 0-0 리버풀, 2015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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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내가 무리뉴 부임 후 100일 동안 알게 된 것들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감독인 포체티노에 이어 토트넘 핫스퍼 사령탑을 맡은지 100일이 지난 무리뉴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원문에는 자세하게 코멘트들이 달려 있는데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시죠. [성격] 1. 그는 습관의 동물이다. 습관이 정말 많다. 2. 시간을 정말 잘 지킨다. 3. 아재 개그를 사랑한다. 더보기 4. 수다 떠는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5. 긍정적이다. 6. 감독 초기와 달리 침착해졌다. 7. 6번의 예외가 있긴 하다. 스털링이 퇴장당하지 않았을 때 말이다. 8. 그는 사회생활의 마스터이다. 9. … 그리고 곤란한 질문을 위트 있게 빠져나간다. 10.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외모] 11. 그는 새로운 이발사를 필요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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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라울 히메네스 이야기 - 멕시코 길거리에서 울브스의 주포까지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여기엔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는 겸손하고, 우리와 가족이 되었죠. 모두가 그를 사랑합니다.” 더보기 울버햄튼 사람들만 그를 사랑하는 건 아니다. 5,000 마일 정도 떨어진 테페히 델 리오 – 멕시코에 있는 축구에 미친 작은 구 광산촌 마을이다 – 에서도 라울은 애정을 받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히달고 주의 테페히 지역 아마추어 축구리그의 회장 카를로스 나베즈이다. 히달고의 부활절 주간에는 아마추어 축구 대회가 중심이 된다. 여러 팀들이 큰 상금을 두고 겨룬다. 우승팀은 12만 멕시칸 페소, 약 5,500유로를 획득할 수 있다. 테페히는 부활절 주간에 경기를 열지 않지만, 팬데믹이 퍼지기 전 그들은 올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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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메시 잔류: 그의 유턴이 의미하는 것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더보기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청하고 그가 거의 20년 동안 뛰었던 클럽과 그 팀의 의장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를 상대로 쓰라린 법적 싸움을 벌인지 10일 만에, 발롱도르 6회 수상자는 그의 입장을 바꿔 팀에 남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은 공식적으로는 이적과 큰 거리를 뒀지만 다수의 소식통들이 최종적으로 메시의 사인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던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를 보길 바랬던 모든 팬들에게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주를 장악했던 이적 사가에서, 메시는 처음으로 그의 클럽에 부로팩스를 통해 떠나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시즌이 끝난 후 그를 이적료 없이 보내주는 조항은 이미 만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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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엑토르 베예린에게 채식은 도움이 되었는가, 방해가 되었는가? [디 애슬레틱] [더 게임 체인저스]는 2018년에 발표된 다큐멘터리로 인간의 신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식단이 육식일까, 채식일까라는 주제로 아널드 슈워제네거 등이 출연한다.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은 2017년에 발표된 다큐멘터리로 자본주의 산업 구조에서 의료, 제약, 식품 산업의 문제를 다룬다. “채식을 하려는 축구선수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채식을 하려는 것이 윤리적이거나 종교적인, 혹은 퍼포먼스적인 이유인 건가요? 혹은 그저 넷플릭스의 [더 게임 체인저스]라는 영화를 봐서 그런 건가요?’” 맷 로벨은 지난 20여 년 간 프로 스포츠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스포츠 영양 전문가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아스톤 빌라 등의 클럽들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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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시간이 지나면 맨시티는 어떻게 펩을 대체할 것인가? 1부 [디 애슬레틱] 펩은 그의 현재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까지 1년을 남겨두고 있고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 더 오랫동안 남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지만 클럽의 결정권자들은 이미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현재의 시티에 어떤 감독이 알맞을지 살펴보는 중이다. 언젠가 과르디올라를 대체할 수 있는 감독은 단 6명 정도라고 여기는 시티의 스포츠 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펩이 클럽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티의 팬들은 과르디올라가 팀을 다음 단계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열망을 갖고 있지만 많은 이들은 여섯 감독이 누구인지 궁금할 것이다. 서포터들과 함께 진행한 QnA에서는 많은 이름들이 거론되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율리안 나겔스만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시티를 새롭게 쌓아 올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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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캠벨의 아스날 이적, ‘진짜’ 이야기 1부: 토트넘 캠벨의 고민 [디 애슬레틱] 2001년 4월 8일 일요일이었다(역주-캠벨 토트넘 시절). FA컵 4강 경기가 시작하기 1시간 남짓 남은 시점, 아스날의 선수들은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었다. 동시에 토트넘 핫스퍼 선수단이 터널 입구에서 달려나오자 그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박수갈채와 함께 우려의 소리도 들려왔다. 두 달 간 전열에서 이탈했던 스티븐 카가 수염을 깎은 채로 돌아온 광경은 미리 장내에 들어와 있었던 스퍼스 서포터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세르게이 레브로프와 팀 셔우드가 있다는 것도 정말 좋았다. 그러나 그들의 상징과도 같은 사나이는 없었다. 토트넘 팬들이 원했던, 그 선수는 보이지 않았다. 솔 캠벨은 혼자 조깅을 하며 느지막이 터널을 빠져나왔다. 그는 한 해 전 가을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알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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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울브스가 조타를 판 이유 - 천재적인 선수지만 거절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울브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선수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공격수들은 유동성 있게 스위칭을 가져갔다… 라울 히메네스가 득점했고, 다니엘 포덴세와 페드로 네투가 하나씩 어시스트를 기록한, 울브스 시즌 4.0의 모습이었다. 교체 명단에 올라있던 디오고 조타는 1분도 뛰지 않았다. 그리고 딱히 그를 찾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더보기 조타는 지난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출전시간을 제한당했고 몇 달 간 계속해서 좋은 기회를 놓치고 보기에도 엄청 티가 났던 자신감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울브스의 마지막 8경기에는 3경기 밖에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의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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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에버튼은 어떻게 홈에서 추가시간에 뉴캐슬에게 두골을 먹혔는가? 마지막 6분의 혼란을 되짚어보자 [디 애슬레틱]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위 사진은 지난 화요일 에버튼이 2-2 무승부를 거뒀던 뉴캐슬 전의 마지막 몇 분의 카오스를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장면이다. 수비수 예리 미나와 매이슨 홀게이트는 골라인 바깥쪽에 넘어져 있는 것은 그들 주변에 펼쳐진 장면들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골라인 뒤에서 플로리안 르죈의 슈팅을 막지 못해 예상도 못한 경기 막판 동점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진은 실제 상황을 왜곡해서 보여줄 수 있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슈팅을 막으려 했던 미나와 홀게이트는 관성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벗어났고, 픽포드의 실수 역시 잘못된 위치에 있다가 관성 때문에 역동작이 걸려 볼을 방어해내지 못해 일어난 것이다. 사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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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울브스의 라울-아다마 콤비가 바르샤, 바이언 급인 이유 [디 애슬레틱] 마이클 콕스 빨리합시다의 새로운 블로그 FASTory 에서 보기 ☞ 더보기 전통적인 공격 듀오라고 하면 일명 ‘빅 앤 스몰’ 조합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빅맨은 롱볼의 타겟이 되는, 정통적인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는다. 스몰맨은 빠르고 날쌘 스트라이커로서 뒷공간으로 침투한다. 울브스에서는, 188cm의 넘버 나인 라울 히메네스가 ‘빅맨’ 역할에 딱 적합한 선수이다. 아다마 트라오레가 ‘스몰맨’으로 치부되는 것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몸을 볼 때 타당하지 않지만, ‘빅 앤 스몰’에서의 스몰맨을 맡기에는 정말 좋은 인재다. 그들은 올 시즌 함께 10골을 합작해냈다. 히메네스는 트라오레의 세 골을 도왔지만, 일반적인 패턴은 트라오레가 히메네스에게 어시스트하는 것이다. 이러한 장면은 올 시즌에만 7번이나 나왔다 – 이는 유럽..